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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기부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전남광주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11
골목이 미술관이 되는 마을, 양림 골목비엔날레를 함께 만들어주세요
전남광주 남구 양림동 곳곳에는 미술관과 작가 작업실 등 40곳이 넘는 예술공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림에서 예술을 만날 수 있는 곳은 미술관과 작업실만이 아닙니다. 축제가 시작되면 골목과 상점, 때로는 비어 있던 공간까지 작품과 사람을 만나는 전시장으로 바뀝니다.
하나의 거대한 전시장을 새로 만드는 대신, 이미 마을 안에 있는 공간과 사람을 연결해 양림동 전체를 하나의 미술관으로 만듭니다.
작품을 따라 골목을 걷고, 사람과 공간을 새롭게 만나는 곳. 양림 골목비엔날레는 마을의 일상을 예술의 공간으로 바꿉니다.
양림 골목비엔날레에서는 작품을 한곳에 모아 보여주는 대신, 사람들이 실제로 살아가고 활동하는 마을 곳곳을 예술의 무대로 활용합니다.
골목과 작가의 작업공간에서 작품을 만나고, 평소에는 쉽게 들어가 보기 어려웠던 작가의 작업실을 둘러봅니다. 도슨트와 함께 양림의 골목을 걸으며 작품뿐 아니라 공간과 마을에 얽힌 이야기도 만납니다.
전시를 보기 위해 한 장소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작품을 따라 골목을 걷고, 골목을 걷다 또 다른 공간과 가게를 발견하게 만드는 방식입니다.
작품을 따라 걷는 동안 방문객의 동선은 미술관 밖 골목과 상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양림 골목비엔날레는 새롭게 시도하는 일회성 행사가 아닙니다.
2020년 처음 시작해 격년제로 이어져 온 골목 미술축제로, 양림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와 문화기획자, 주민과 상인이 중심이 되어 만들어왔습니다.
축제 준비를 위한 총회에는 추진·기획위원과 참여 작가, 주민, 행정과 지역 협력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전시와 프로그램, 기관별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했습니다.
마을 안의 공간을 전시장으로 연결하고, 주민과 예술가, 상인이 각자의 자리에서 참여하는 방식은 단순한 계획이 아니라 양림에서 실제로 축제를 운영하며 쌓아온 경험입니다.
예술가가 작품만 가져오는 축제가 아니라, 마을에 있는 사람들이 함께 공간을 열고 사람을 맞이하는 축제입니다.
양림 골목비엔날레가 만들고자 하는 변화는 축제 기간에 작품을 보여주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먼저 마을에 이미 존재하는 공간을 다시 발견합니다. 별도의 대규모 문화시설을 만드는 대신 미술관과 작업실, 유휴공간과 상점 등을 전시와 프로그램의 장소로 활용해 양림이 가진 자원을 문화공간으로 연결합니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에게는 작품을 선보이고 시민과 만날 수 있는 활동 기반을 넓혀줍니다. 서로 다른 예술인이 만나고 교류할 수 있는 연결점도 만들어집니다.
주민 역시 관람객으로만 머물지 않습니다. 마을의 이야기를 전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예술가와 주민이 서로 만나는 접점이 늘어나고, 마을 안의 관계를 넓혀가는 계기가 됩니다.
이러한 축제의 구조는 방문객의 동선을 한 전시장에 머물게 하지 않고, 작품을 따라 골목과 작업실, 주변의 카페와 식당, 상점 등 양림의 다양한 공간으로 확장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실제 축제에서도 지역 상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과 골목을 따라 이동하는 투어 등을 운영하며 예술 경험이 마을 곳곳으로 확장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예술을 통해 사람의 발길을 골목으로 이끌고, 그 만남이 지역의 공간과 예술가, 주민과 상점으로 이어지게 하는 것.
양림 골목비엔날레가 기대하는 변화입니다.
지속가능한 예술마을은 한 번의 전시만으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작가가 지역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주민과 상인이 축제에 참여하며, 사람들이 다시 양림의 골목을 찾을 수 있도록 전시와 사람, 공간을 계속 연결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모인 기부금은 양림 골목비엔날레의 전시 운영을 비롯해 작품 운송과 설치·철거, 참여 작가 지원, 주민 도슨트 운영 등에 사용됩니다.
예술마을 간 교류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 어린이 예술교육, 골목을 걷고 경험하는 프로그램, 축제의 기록과 홍보 등 양림의 공간과 사람을 예술로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에도 활용될 예정입니다.
미술관 하나를 새로 만드는 대신, 이미 사람들이 살아가는 골목과 가게, 작업실을 예술의 공간으로 만듭니다.
그곳에서 작가와 주민이 만나고, 방문객의 발길이 골목으로 이어지며, 마을의 일상에 새로운 관계가 쌓입니다.
골목이 전시장이 되고, 마을의 일상이 예술이 되는 양림. 양림 골목비엔날레를 여러분이 함께 만들어주세요.
모금 중 <골목이 미술관이 되는 마을, 양림 골목비엔날레> 기부금 사용처
1. 양림 골목비엔날레 운영 : 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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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남구에는 임진왜란 때 의병들의 충절을 기리는 포충사와 대한제국 시절 근대화의 흔적이 남아 있는 근대역사문화마을, 88올림픽의 식전행사를 장식했던 무형문화재 고싸움놀이 등 호남 지역의 역사적 유산들이 고스란히 보존되어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매년 칠석 고싸움놀이나 세계김치축제 등의 행사를 개최하여 우리나라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전남광주 남구는 광주 에너지밸리 산업단지를 비롯한 신규 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켜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서의 변화무쌍한 발전을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