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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정기부는 지역이 가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프로젝트화하고 그 취지에 공감하는 프로젝트를 직접 선택하여 기부할 수 있습니다.
강원 인제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4
100년의 시를 길로, 『님의 침묵』 단풍나무숲길을 만듭니다
1925년, 만해 한용운은 인제 설악산의 오세암과 백담사에서 『님의 침묵』을 탈고했습니다. 이듬해인 1926년, 시집 『님의 침묵』이 세상에 나왔습니다.
그리고 100년이 지난 2026년, 인제군은 만해의 문학적 발자취가 남은 만해마을~백담사~오세암을 잇는 길에 새로운 의미를 더하고자 합니다.
『님의 침묵』 속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모티브로, 실제 인제의 길 위에 단풍나무숲길을 만드는 것입니다.
한 편의 시로 남은 100년의 이야기를, 이제 인제의 길 위에 이어갑니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길은 이제 실제 숲길로 이어집니다. 인제군은 만해마을에서 백담사와 오세암으로 이어지는 기존 순례길과 연계해 『님의 침묵』 100주년 단풍나무숲길을 조성합니다.
숲길에 필요한 단풍나무를 안정적으로 길러낼 수 있도록 단풍나무 양묘도 함께 추진합니다. 작은 나무를 키워 숲길 조성 구간에 단계적으로 심어 나가며, 시간이 흐를수록 길의 풍경도 함께 만들어집니다.
▲ 설악산 자생식물을 키우고 있는 자생식물증식장(양묘장) 전경 ⓒ 강원 인제군 제공
책 속에 남은 길을, 사람들이 직접 걸을 수 있는 인제의 풍경으로 만들어갑니다.
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만해마을~백담사~오세암을 잇는 약 16km 구간을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됩니다.
기존 순례길과 연계해 구간별로 나무를 심고, 총 당단풍나무 1,500주가 이어지는 숲길을 만들어갈 계획입니다.
▲ 단풍나무숲길 조성을 위한 식재 작업 모습 ⓒ 강원 인제군 제공
숲길은 한 번에 완성되지 않습니다. 작은 나무를 하나씩 심고 구간을 차례로 이어가며, 시간이 흐를수록 하나의 길을 만들어갑니다.
작은 묘목에서 시작한 1,500그루의 나무가 자라, 『님의 침묵』의 다음 100년을 이어갈 길이 됩니다.
단풍나무숲길에는 나무뿐 아니라 『님의 침묵』 발간 100주년과 숲길 조성의 의미를 기억할 수 있는 기념비도 함께 세웁니다.
숲길의 시작점인 만해마을에 『님의 침묵』의 시구와 조성 취지를 담아, 이 길을 찾는 사람들이 만해 한용운과 작품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님의 침묵』 100주년 단풍나무숲길 조성을 위한 기념식수 현장 ⓒ 강원 인제군 제공
한용운의 문학적 발자취와 『님의 침묵』의 100년을, 나무와 길 그리고 하나의 기록으로 남깁니다.
지금 심은 나무는 아직 작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나무가 자라면 이 길의 풍경도 조금씩 달라집니다.
해마다 나무가 자라고 숲길이 이어지면, 이곳은 만해 한용운과 『님의 침묵』을 기억하는 길이자 사람들이 직접 걷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인제의 새로운 문화자산이 됩니다.
▲ 식재를 마친 단풍나무숲길 조성 현장 ⓒ 강원 인제군 제공
한 편의 시가 지난 100년을 이어왔듯, 오늘 심는 한 그루의 나무도 앞으로 오랜 시간 사람들의 곁에 남게 됩니다.
여러분의 기부로, 『님의 침묵』의 다음 100년을 인제의 숲길에 함께 남겨주세요.
모금 중 <100년의 시를 길로, 『님의 침묵』 단풍나무숲길을 만듭니다> 기부금 사용처
1. 『님의 침묵』 발간 100주년 기념 단풍나무숲길 조성사업 : 1억 9,700만 원
① 당단풍나무 1,500주 구입 및 숲길 조성
② 단풍나무 양묘
③ 숲길 조성 기념비 설치
▶ 인제군 『님의 침묵』 단풍나무숲길 관련 보도 더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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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국립공원, 소양호를 비롯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인제군은 산과 하천 및 계곡이 모두 전국 제1의 청정지역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44번 국도와 서울양양고속도로가 관통하고 있으며 수도권과 가까워 자연 관광 도시로서의 잠재력이 큰 지역입니다. 또한 인제의 명소인 ‘원대리 자작나무숲’, 용이 쉬었다 가는 곳이라고 하는 '대암산 용늪'과 천상의 화원이라고 불리는 '곰배령' 역시 인제를 여행한다면 꼭 한 번 방문해야 하는 명소입니다. 천혜의 자연환경뿐 아니라 전국 황태 생산의 70%를 담당하는 용대리 황태마을에서는 황태구이, 황태 찌개를 비롯해 다양하고 맛있는 황태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