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는 청계산과 우면산 그리고 한강으로 둘러싸여 자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도시입니다. 또 전체 면적의 60%가 녹색 지역이라 쾌적한 녹지환경과 도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서초구는 대법원과 대검찰청이 위치해 법조타운이 형성되어 있는 데다가 국립외교원을 비롯한 외교단지도 들어서 있어 법조・행정의 중심지라 불립니다. 이제 서초구는 ‘오늘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서초’를 꿈꾸며 지역경제 활성화, 스마트 행정,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과 고품격 문화예술 상권을 육성하기 위한 ‘양재천길 로컬 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이 있습니다. 또한 세계 4대 국제환경상인 ‘그린애플어워즈'를 3년 연속 수상하며 서초구의 친환경 정책의 우수성을 해외에도 위상을 떨치고 있습니다.
명산 ‘청계산’과 작은 프랑스 ‘서래마을’
서초구는 산과 물이 감싸 안은 형태의 지역으로, 자연에서도 하천에서도 볼 게 많은 데다가 도심의 화려함까지 갖춘 곳입니다. 서울의 대표 명산이라고 할 수 있는 청계산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행코스가 조성되어 있어 구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입니다. 또한 ‘서울 속의 프랑스'라고 불리는 서래마을은 실제로 프랑스인 밀집 지역으로 트렌디한 맛집과 디저트 카페들이 줄지어 서 있는 곳으로, 이곳에서는 이국적인 느낌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헌인릉’이 있습니다. 헌릉과 인릉이 같이 있는 조선시대 왕릉으로, 조선 3대 왕 태종과 태종비 그리고 조선 23대 왕 순조와 순조비가 있는 곳입니다. 헌인릉은 도심 속에 있지만 매우 조용하며 옛 느낌이 여전히 남아 있어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고 가볍게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교대 곱창 골목부터 양재천 카페거리까지
서초구에는 서울교대 후문 쪽에 위치한 교대 곱창 골목이 있습니다. 이곳은 젊은 층은 물론, 근처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1980년대에 문을 연 곱창 가게가 인기를 끌면서 주변에 다른 곱창집이 생겨나 지금의 곱창 골목이 형성되었습니다. 특이한 점은 곱창으로 유명한 또 다른 곳인 왕십리에서는 양념 곱창을 내놓는다면, 이곳은 곱창과 대창을 소금구이 형태로 주로 판매하고 있어 곱창의 쫄깃한 맛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양재천을 따라 조성된 양재천 카페거리는 대형 프랜차이즈 업소가 거의 없으며 대신 작은 규모의 특색있는 가게들이 즐비합니다. 유명 쉐프가 운영하는 음식점부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카페까지 있으니, 이색적인 숨은 맛집을 찾아보는 것도 양재천 카페거리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