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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매거진

고향사항기부제 위기브 홍보대사 개그맨 윤형빈, 영덕군 산불 피해에 1천만원 기부!

  • 2025.04.11
  • By 콘텐츠팀

위기브 고향사랑기부 홍보대사인 개그맨 윤형빈씨와 위기브 콘텐츠팀이 4월 9일, 경북 영덕군을 찾았어요.

윤형빈씨는 경북 영덕군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무려 1천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선행을 보여줬습니다.

이어 영덕군청 관계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이 얼마나 필요한 상황인지 직접 이야기를 듣고

 

산불 피해가 컸던 구미리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과 만나 안부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어요.

따뜻하게 맞아주신 어르신들의 손, 그리고 눈물이 고인 눈동자를 잊을 수 없습니다.

 

그날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볼까요?

✨핵심 요약!

1️⃣ 개그맨 윤형빈, 영덕군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천만 원 기부!

2️⃣ 주민 주거 지원에만 수백억, 산불 복구만 2500억원 예상

3️⃣ 영덕군 구미리 마을에서 만난 현실... 고향사랑기부가 절실한 영덕군

 

목차
개그맨 윤형빈, 영덕군에 1천만원 고향사랑기부
"고향사랑기부금은 실제로 어떻게 쓰이나요?"
잿더미가 된 영덕군. 고향사랑기부로 희망을 나눠주세요

 


 

1. 개그맨 윤형빈, 영덕군에 1천만원 고향사랑기부



▲위기브 홍보대사 윤형빈, 영덕군에 고향사랑기부 1천만원 기탁(©영덕군청)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개그맨 윤형빈씨 최근 위기브에 함께 경북 영덕군을 찾았습니다.

지난 3월, 경북 의성군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영덕군까지 넘어와 심각한 피해를 입었고

 

복구를 위한 기부와 위로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윤형빈씨는 이날 위기브와 함께 영덕군청을 방문하고,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단순한 방문이 아닌, 기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건네며 고향사랑기부제의 가치를 몸소 실천한 것이죠.

"갑작스런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덕군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어요"

윤형빈씨의 따뜻한 말처럼,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언론보도) 개그맨 윤형빈, '산불 피해' 영덕에 1천만원 고향사랑기부

 

2. "고향사랑기부금은 실제로 어떻게 쓰이나요?"



▲고향사랑기부 경북 영덕 산불 긴급 모금 현황(©위기브)
 

​위기브는 지난 3월 26일, 영덕 산불 긴급 모금을 열어 현재까지 6억원 가량의 고향사랑기부금이 모였습니다.

앞으로 고향사랑기부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직접 듣고, 산불로 인한 피해가 어느정도인지 구체적으로 듣기 위해

 

영덕군청 재무과 박은정 과장님산림정책팀 박서환 팀장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고향사랑기부금 인터뷰 중인 개그맨 윤형빈, 영덕군청 재무과 박은정 과장(©위기브)
 

먼저, 재무과 박은정 과장님은

 

"위기브가 최초로 산불 피해 긴급 모금을 열었고, 뒤이어 고향사랑e음을 통해 현재까지 총 15억 원 정도의 기부금이 모였다."

 

"하지만 이재민 주거 지원에만 수백억 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금은 이재민 주거 지원, 임시시설 확보, 마을 기반 복구 등 실질적인 항목에 우선적으로 사용되며

 

현재 직접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영덕군 산불 피해 인터뷰 중인 개그맨 윤형빈, 영덕군청 산림정책팀 박서환 팀장(©위기브)
 

산림정책팀 박서환 팀장님은 산불 피해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셨어요.

 

"영덕군 전체 면적의 1/3이 피해를 입었고, 산림 기준으로 28%가 소실됐다"며,

"당시에는 아비규환이라는 말이 딱 맞았다. 불덩이가 뛰어다녔고, 전화도 전기도 안돼 직접 발로 뛰며 주민들을 대피시켜야 했다."

 

"깜깜한 밤에 배를 타고 바다로 탈출하는 일도 있었다." 라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했어요.



▲산불로 나무가 다 타버린 영덕군 구미리 마을(©위기브)

 

"현재 지반이 많이 약해져 2차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해 조치를 준비 중이며,

 

복구에만 약 2,500억 원이 필요, 최소 10년은 걸릴 작업이다."

 

"이런 상황에서 고향사랑기부는 지방의 열악한 재정을 보완할 수 있는 귀한 제도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기부금이 단지 '좋은 일에 쓰인다'는 막연한 개념이 아니라, 정말 긴급하고 중요한 일들에 직접적으로 투입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잿더미가 된 영덕군. 고향사랑기부로 희망을 나눠주세요



▲산불의 흔적이 곳곳에 보이는 영덕군 구미리 마을(©위기브)
 

"마을 전체가 20분이나 안 걸리고 다 탔어요. 전기도 정전되고 통신도 마비되고 주민들에게 연락이 안 가서 집집마다 다녔는데, 확인하는 과정도 어려워 그때 가장 마음이 아팠어요. "

- 구미리 이장님 인터뷰 중

윤형빈씨는 위기브팀과 함께 당시 피해가 컸던 영덕군 구미리 마을도 방문했습니다. 구미리는 65세대 중 35세대가 불에 탔고, 마을 전체가 잿더비가 된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을에 들어서기 전, 인근 마트에서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챙겨 구미리 마을회관으로 향했고, 마을회관에는 점심시간을 맞아 모여 계신 어르신들이 계셨습니다.

윤형빈씨는 어르신들과 직접 손을 맞잡고 안부를 물으며 조심스럽게 위로의 말을 전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안에 웃음과 눈물이 함께 묻어났습니다.



▲영덕군 구미리 이장님과의 인터뷰(©위기브)
 

마을 이장님과도 짧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장님은 당시 일촉즉발인 상황에 대해 이야기 하며, 현재 얼마나 힘든 상황인지 말씀해 주셨습니다.

"정부에서 임시주택을 설치해 준다고 해도 임시는 말 그대로 임시이기 때문에, 장래에 건축을 짓고하는데 얼마나 지원이 있을지 걱정스럽고

 

현재 생활하고 경제적인 걱정까지 하려니 이재민들이 더 마음 고생이 많은 것 같다."라고 말씀 하셨어요.



▲산불로 소실된 농기계(©위기브)
 

"현재 35가구가 불에 탔지만, 집에 피해가 안 간 곳들도 농기계나 농가나 다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현재 생업이라는 건 아예 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 많이 힘들다."며 눈물을 훔치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산불로 전소된 구미리의 어느 주택(©위기브)
 

고향사랑기부는 실질적으로 지자체가 쓸 수 있는, 빠르고 투명하게 사용되는 기부 제도입니다.

위기브와 윤형빈씨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무너진 고향을 다시 세울 수 있습니다.

경북 영덕군 주민들의 일상과 회복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9명 사망, 경북 영덕 산불 긴급 모금

▶경북 산불 피해 기부, 위기브에서 고향사랑기부여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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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개요

✅참여기간: '25.03.17.~10.31. 23:30
✅ 참여대상: 위기브 10만원 이상 기부자
✅ 참여혜택: 카카오페이 상품권(1,000원, 3,000원, 5,000원)
*기부 참여 연차에 따라 혜택이 달라집니다.
✅ 참여방법: 위기브에서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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