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매거진
부산 북항에 나타난 상어! 상어 출몰 정확한 위치는?
- 2026.09.20
- By 콘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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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9.20
- By 콘텐츠팀
주말 아침, 단톡방에 "부산역 뒤에 진짜 상어가 나왔대"라는 메시지가 올라와 눈을 의심한 분들 많으시죠? 해수욕장도 아닌 도심 공원 수로에 3m가 넘는 상어가 나타났다니, 궁금해서라도 한 번쯤 보러 가고 싶어지는데요. 지금 가장 뜨거운 부산 상어 소식, 정체부터 정확한 출몰 위치와 관람 전 알아 둘 점까지 차근차근 정리해 드릴게요.
✨ 핵심 요약!
1️⃣ 부산 상어의 정체는 3m가 넘는 무태상어로 추정돼요
2️⃣ 출몰 위치는 부산역 뒤편 북항 친수공원 수로예요
3️⃣ 상어 구경 뒤엔 옆 동네 진해 거북이빵도 챙겨 보세요
목차
1. 부산 상어의 정체는? 3m 넘는 무태상어예요
2. 부산 상어가 이렇게까지 화제가 된 이유
3. 부산 상어 출몰 위치와 앞으로의 상황
4. 부산 상어 구경 뒤엔 옆 동네 진해 거북이빵
1. 부산 상어의 정체는? 3m 넘는 무태상어예요
이번 부산 상어의 정체는 흉상어과에 속하는 무태상어로 추정돼요. 국립수산과학원이 현장을 확인해 내린 판단인데, 몸길이는 약 3~3.5m이고 갈색빛을 띤 외형이라고 해요. 처음 신고가 들어온 건 9월 18일 오전 8시 57분쯤으로, 산책하던 시민이 수로에서 헤엄치는 상어를 보고 해경에 알렸어요.
무태상어는 어떤 상어일까요?
무태상어는 우리나라 연안을 비롯해 태평양·대서양·인도양의 아열대 해역에 사는 어종이에요. 국내에서는 먹이인 방어 어장이 형성되는 제주 인근 바다 등에서 종종 관찰돼 왔어요. 공격성이 아주 강한 편은 아니라는 설명이 많지만, 사람을 공격한 사례가 보고된 종이기도 해요. 그래서 전문가들은 가까이 다가가거나 자극하는 행동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도심 수로까지 들어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국립수산과학원은 상어가 먹이를 쫓다가 북항 수로까지 들어온 것으로 보고 있어요. 바닷물 온도가 오르면서 방어 같은 난류성 어군이 북쪽으로 올라오고, 이를 따라다니는 상어도 연안 가까이 모습을 드러내는 일이 늘었다는 분석이에요. 실제로 부산에서는 최근 해수욕장과 태종대 앞바다 인근에서도 상어가 잇따라 목격됐어요. 이번 부산 상어 출몰 역시 이런 바다 환경 변화가 간접적인 배경으로 꼽히고 있어요.

▲ 부산 북항에 출몰한 무태상어 (ⓒ 부산해경)
2. 부산 상어가 이렇게까지 화제가 된 이유
가장 큰 이유는 장소예요. 상어가 나타난 곳이 해수욕장이 아니라 KTX 부산역과 맞닿은 도심 공원의 인공 수로였거든요. 신고 직후 부산시가 안전 안내 문자를 보냈는데, 처음에는 잘못 발송된 문자인 줄 알았다는 시민도 적지 않았다고 해요.
두 번째는 기다리면 다시 볼 수 있는 상어라는 점이에요. 야생동물 목격담은 대개 한 번 스치고 끝나기 쉬운데, 이 상어는 물속 깊이 머물다가 몇 분에서 십여 분 간격으로 수면 가까이 올라와 등지느러미를 드러냈어요. "지금도 있다"는 실시간 목격 제보가 SNS에 이어지면서 관심은 더 커졌죠.
그 결과 주말 내내 북항 친수공원은 상어를 보려는 인파로 북적였어요. 다른 지역에서 KTX를 타고 당일치기로 다녀갔다는 후기도 여럿 올라왔고, 공원 주변에는 교통 정체와 주차난까지 빚어졌어요. 그동안 야경 명소 정도로 알려졌던 북항 친수공원을 많은 사람이 알게 된 계기가 됐다는 평가도 나와요.

▲ 상어를 보기 위해 친수공원에 몰려든 인파 (ⓒ 부산일보)
3. 부산 상어 출몰 위치와 앞으로의 상황
부산 상어가 목격된 곳은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 수로예요. 부산역에서 공중보행교를 따라 걸으면 곧바로 닿는 곳이라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 편해요. 보행교를 건넌 뒤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반대 방향인 친수공원 쪽으로 가면 수로가 나와요. 다만 상어를 보기 좋은 자리로 알려진 해상육교는 안전을 이유로 출입이 통제됐으니 미리 알아 두세요.
상어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해경은 첫날 퇴치 장비를 동원해 상어를 먼바다로 유도하려 했지만, 상어가 빠져나가지 않자 오후에 작업을 멈췄어요. 무리하게 몰아내면 공격성을 보일 수 있고, 멸종위기종인 만큼 유도 과정에서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는 국립수산과학원의 권고를 따른 결정이에요. 지금은 상어가 스스로 바다로 돌아가도록 지켜보면서 육상과 해상 순찰을 이어 가고 있어요.
상어는 9월 20일까지 사흘 연속 목격됐지만, 처음 발견된 개체가 계속 머무는 것인지 다른 개체가 새로 들어온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어요. 언제 바다로 빠져나갈지 알 수 없으니, 방문 전에 최신 뉴스나 안전 안내 문자를 먼저 확인하는 게 좋아요.

▲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이미지 (ⓒ ChatGPT)
관람 전 꼭 지켜야 할 것
- 수로 주변 펜스나 난간에 몸을 기대지 않아요.
- 공원 측 안내에 따라 한자리에 30분 이상 머무르지 않고, 다른 관람객과 자리를 나눠요.
- 물건을 던지는 등 상어를 자극할 수 있는 행동은 삼가요.
- 주말에는 공원 주차장이 붐비니 부산역에서 걸어가는 방법을 추천해요.
4. 부산 상어 구경 뒤엔 옆 동네 진해 거북이빵
바다 생물 이야기가 나온 김에, 부산 옆 동네 진해의 명물도 함께 소개해 드릴게요. 창원특례시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으로 선정된 진해 거북이빵은 임진왜란 당시 거북선을 이끌고 진해 안골포에서 왜군을 물리친 이순신 장군을 기리는 로컬 빵이에요. 부산에 주소를 둔 분도 창원시에 기부하면 받을 수 있어요.
고향사랑기부제로 10만 원을 기부하면 전액 세액공제를 받고, 3만 원 상당의 답례품까지 챙길 수 있어요. 상어 구경의 여운을 달콤한 거북이빵으로 이어 가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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