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매거진
기부 플랫폼을 넘어선 긴급모금, 페이코·SSG가 넓힌 통영·거제의 접점
- 2026.09.14
- By 콘텐츠팀
-
-
-
-
-
- 2026.09.14
- By 콘텐츠팀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통영과 거제 곳곳에서 침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위기브는 피해 직후 복구 지원을 위한 고향사랑기부 긴급모금을 시작했고, 이후 페이코와 SSG 등 외부 플랫폼까지 모금 안내가 확장됐습니다.
재난모금에서 중요한 것은 모금창구를 여는 것뿐만 아니라 피해 상황과 참여 방법을 얼마나 넓게 알릴 수 있느냐입니다.
이번 통영·거제 긴급모금은 기부 플랫폼 안에서 시작된 모금이 결제·쇼핑 서비스까지 확장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페이코·SSG로 확장된 통영·거제 긴급모금
페이코는 자사 서비스를 통해 통영·거제의 폭우 피해와 위기브 긴급모금을 이용자들에게 알렸습니다.
평소 페이코를 이용하던 사람도 별도로 기부처를 검색하지 않고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피해 지역의 상황과 참여 방법을 접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 페이코에서 소개된 통영·거제 폭우 피해 긴급모금
이어 SSG에서도 통영·거제 긴급모금이 소개됐습니다. 쇼핑 이벤트가 모여 있는 공간에 긴급모금이 함께 노출되면서, SSG를 찾은 이용자에게도 피해 지역의 상황과 고향사랑기부 참여 방법을 알릴 수 있는 접점이 만들어졌습니다.

▲ SSG에서 소개된 통영·거제 폭우 피해 긴급모금
사람들이 평소 이용하는 서비스 안으로
긴급모금이 들어갔습니다.
플랫폼 이용자 접점, 재난모금 확산의 새로운 경로
두 사례의 의미는 단순히 홍보 채널이 두 곳 늘었다는 데 있지 않습니다.
평소 결제와 쇼핑을 위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피해 지역의 상황과 기부 방법을 전달할 수 있는 새로운 유입 경로가 만들어졌습니다.

▲ SSG 일반 쇼핑 이벤트와 함께 노출된 통영·거제 폭우 피해 긴급모금
긴급모금이 ‘기부를 하려는 사람’을 기다리는 데서 나아가, 시민이 평소 이용하는 서비스 안에서 재난 소식과 모금 정보를 발견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기존 위기브 이용자 밖에서도 긴급모금을 발견할 수 있는 새로운 경로가 만들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기업이 가진 이용자 접점 역시 재난 상황에서 지역과 시민을 연결하는 하나의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비는 그쳤지만, 복구는 계속됩니다
폭우가 발생한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두 지역의 긴급모금 상황은 달라졌습니다.
거제 폭우 피해 긴급모금은 현재 종료됐지만, 통영의 피해 복구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긴급모금은 지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통영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는 두 단계로 이뤄졌습니다. 정부는 지난 8월 21일 산양읍과 봉평동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고, 이후 중앙합동조사를 거쳐 9월 4일 통영시 전역으로 확대 선포했습니다.
8월 21일 | 산양읍·봉평동 우선 선포
9월 4일 | 통영시 전역으로 확대 선포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고향사랑기부에는 일반 지역보다 확대된 세액공제가 적용됩니다.
10만 원까지 | 전액 세액공제
10만 원 초과~20만 원 이하 | 초과분의 44%
20만 원 초과분 | 일반 지역 16.5% → 특별재난지역 33%
※ 특별재난지역 선포일부터 3개월 이내 이루어진 기부에 적용되며, 개인별 결정세액 등에 따라 실제 공제금액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재난 직후에는 피해 소식과 복구 현장에 많은 관심이 모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사회적 관심은 빠르게 줄어드는 반면, 피해 지역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까지는 훨씬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페이코와 SSG의 참여는 이런 상황에서 긴급모금이 기부 플랫폼 안에 머무르지 않고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서비스까지 확장될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현재 통영 긴급모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페이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통영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면 페이코 1만 원 쿠폰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페이코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통영 긴급모금이 그보다 먼저 마감될 경우 이벤트 역시 모금 종료 시점에 함께 종료됩니다.
거제의 긴급모금은 마무리됐지만, 통영의 복구는 아직 진행 중입니다. 비가 그친 뒤에도 주민들의 일상과 지역의 삶을 회복하는 시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재난이 뉴스에서 멀어진 뒤에도 복구는 이어집니다. 통영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 #통영
- #거제
- #긴급모금
- #특별재난지원
- #고향사랑기부
- #페이코
- #위기브
- #SSG
- #고향사랑기부제
댓글 공통